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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자가용이야기24

쌍용 토레스 제원 가격 경쟁차를 압도한다? 사전예약 첫날 쌍용 토레스의 계약대수가 12,000대를 넘어서며 티볼리 이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저번 실내 사진 공개에 이어 구체적인 제원과 가격이 공개되었다. 이미 차량 크기 대비 가성비가 좋다고 소문이 났는데 경쟁 중형, 준중형 SUV와 비교해서 제원과 가격이 어떤지 살펴보자. 확실한 중형 SUV, 아쉬운 휠베이스 전장 먼저 전장을 보면 투싼 4,630mm < 스포티지 4,660mm < QM6 4,675mm < 토레스 4,700mm < 싼타페 4,785mm < 쏘렌토 4,810mm 정도에 위치한다. 토레스는 중형 SUV로 출시된 만큼 QM6보다 살짝 큰 모습이다. 한 세대 이전인 싼타페 dm과 전장이 똑같으므로 길이를 알고 싶다면 주차장에서 구형 싼타페를 눈여겨보자. 전폭 QM6 1,845mm 2022. 6. 17.
쌍용 토레스 실내와 사전예약 알아보기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SUV 토레스의 실내 모습이 공개되었다. 현대, 기아의 비해 항상 투박한 실내 디자인이었는데 토레스에서는 상당히 업그레이드되었다. 디지털을 곳곳에 사용했고 컬러감도 좋아졌다. 완벽한 정보는 사전예약일에 모두 공개한다고 한다. 외관과 실내, 사전예약일에 대해 알아보자. 쌍용 토레스 외관 토레스는 코드명 J100에서 정식 명칭 확정된 쌍용의 새로운 SUV 자동차다. 칠레의 토레스 델 파이네라는 아름다운 국립공원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하는데 보통 젊은 남자라면 축구선수 토레스만 떠오를 뿐이다. 어쨌든 현재까지 공개된 토레스의 이미지 컷을 보면 쌍용차 답게 남성스러움이 묻어난다. 전면은 지프 레니게이드를 떠올리게 하고 후면은 쏘렌토나 텔루라이드가 떠오른다. 예전 무쏘, 코란도의 남성스러운 디자.. 2022. 6. 9.
펠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출시 구형 vs 신형 달라진 점 현대의 준대형 SUV 펠리세이드가 출시 후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가 되어 출시했다. 팰리세이드를 주차장에서 보면 탱크 같은 크기인데 대형 SUV 시장에서 독주하다시피 해왔다. 과연 이번 신형 페리 모델은 구형과 비교해서 주요 변경점들을 알아보자. 디자인과 크기 가장 큰 변화는 디자인이다. 한 세대 전의 현대 자동차 디자인 기조였던 캐스트캐이딩 그릴을 버리고 현재 현대차에 적용 중인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이 적용되었다. 사진을 보면 그릴이 차지하는 면적이 더 넓어지고 각지게 변화되었다. 기존의 캐스트캐이딩도 괜찮은 디자인인데 신형 효과인지 확실히 페리 모델이 더 웅장하고 압도적인 느낌은 있다. 투싼에 처음 적용된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으로 패밀리룩을 가져가면서도 네모난 느낌으로 차별점이 느껴지게 만든 것.. 2022. 5. 23.
렉서스 ux250h 2023년 연식변경으로 대폭 업그레이드 렉서스의 소형 하이브리드 SUV UX250h가 2023년형으로 연식변경이 이루어졌다. 보통 옵션 조금 조정하고 가격 조금 조정하는 연식변경과는 달리 기존의 약점들을 수정하며 대폭 업그레이드되었다. 어떤 부분에서 변경이 이루어졌는지 자세하게 살펴보자. 탈 맛 나는 실내 (소제목1광고) 렉서스는 불과 몇 년 전까지도 고급 럭셔리 외제차라고 하기에 부족한 실내 디자인과 액정 크기를 보여줬다. 원래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나의 취향에는 큰 상관이 없지만 차 가격을 생각하면 실내가 아쉬운 건 사실이었다. 그러던 렉서스는 UX250h를 출시하면서 실내 디자인도 좋아지고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도 크기도 확 키웠다. 그러나 이것이 반쪽짜리였던 것이 터치가 불가능한 액정이라 노트북처럼 터치패드를 이용해 내비를 사용해야 했다... 2022.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