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자가용이야기24 산타페 요소수 용량 디젤 차량들은 환경 규제 정책 때문에 요소수를 넣어야 한다. 요소수는 차량 배기가스의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요즘 요소수 부족 사태로 직구를 하는 사람이 많이 늘었는데 산타페는 요소수 용량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자. 산타페 TM 요소수 용량 일단 디젤 차라고 전부 요소수를 넣는 것이 아니다. 디젤에 대한 환경규제가 점점 심해지면서 요소수 시스템에 대한 규제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예전 차량은 요소수를 넣지 않아도 된다. 싼타페는 DM, CM이 이에 해당한다. 산타페 TM의 요소수 용량은 18L이다. ISO22241 또는 DIN70070을 만족하는 요소수가 제조사에서 추천하는 사양이다. 한 번 요소수를 가득 넣으면 5~6,000 km 주행이 가능하다. 요소수가 부족해서 차량의 남은 주.. 2021. 11. 9. 캐스퍼 깡통 터보 사야하는 이유 2편 앞서 캐스터 깡통 터보를 사야 하는 이유 1편을 통해 스마트 트림 기본품목 표를 분석했다. 그때 다 못했던 나머지 편의사항, 인포테인먼트, 선택품목 분석을 해보자. 자연스럽게 의식의 흐름을 맡기면 된다. 전혀 어려운게 아니다 편의 캐스퍼 깡통의 편의 사항으로 수동 틸트 스티어링 휠, 오토라이트, USB 충전기, 파워 아웃렛, 후방 센서, 크루즈 컨트롤이 있다. 들어가야 할 것은 충분히 다 들어가 있다. '버튼 시동 없는 게 말이 돼?' 하며 모던으로 눈이 돌아갈 수 있다. 버튼 시동이 없으면 키 넣고 돌리면 된다. 전혀 중요한게 아니다. 직관적이고 기계적 감성이 있다. 포르쉐도 내연기관 차에선 아직 키 잡아 돌린다. ACC에서 시동 끌 때도 무조건 ON을 거쳤다 가야 한다. 스마트키 역시 마찬가지다. 엄.. 2021. 10. 23. 캐스퍼 깡통 터보 사야하는 이유 1편 캐스퍼 모던 트림이냐 인스퍼레이션 트림이냐 분석 글을 썼다. 결론은 깡통 터보 조합을 추천한다. 지금 당장 혹해서 풀옵션으로 가는 순간 '그때 테슬라 주식 살걸'처럼 '풀옵션 사지 말걸'이란 말이 나오게 될 수도 있다. 스마트도 충분하다 '난 비싸도 작은 차가 좋고 옵션 빵빵한게 좋아'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실제로 돈 액수가 상관없는 입장이라면 얼마든지 인스퍼레이션에 터보 추가해도 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캐스퍼의 주요 구매 대상은 자금이 넉넉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스마트와 인스퍼레이션은 차값이 거의 500만 원 차이가 난다. 차 값의 1/3 이상이 왔다갔다 하는 것이다. 500만 원은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액수다. 인스퍼레이션을 타든 스마트를 타든 목적지까지 가는 시간은 똑같다는 것을 생각하라... 2021. 10. 21. 캐스퍼 모던을 살까? 인스퍼레이션을 살까? 현대 경형 SUV 캐스퍼가 한창 인기다. 오랜만에 새로 나온 경차이기도 하고 디자인도 귀엽게 잘 뽑았다. 캐스퍼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 중 모던을 살까 인스퍼레이션을 살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분석해봤다. 모던 등급의 장점 모던 등급의 킬링포인트는 시트다. 앞좌석 열선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특히 2열 5:5 분할 폴딩은 아주 유용한 기능이다. 3인이 가족이 여행을 가기 위해 공항으로 캐스퍼를 타고 간다고 상상해보자. 먼저 트렁크에 수화물용, 기내용 캐리어 하나씩 싣는다. 그리고 뒷좌석에 한 명이 안고 나머지 뒷자석 하나를 폴딩한뒤 수화물용 캐리어 하나를 눕혀서 싣는다. 그 위에 백팩이나 보스턴백을 레고 쌓듯이 쌓으면 경차임에도 가공할만한 적재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5:5 폴딩이 없었다면 한 명은 여행 못.. 2021. 10. 19. 이전 1 ··· 3 4 5 6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