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요소수 용량

대안이 없는 가족용 미니밴으로 평가받는 카니발. 올해 누적 판매량 2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모델부터 현재 4세대 뉴 카니발(KA4)까지 모델별로 요소수 용량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아보고 미리 대비하도록 하자.

 

 

요소수는 더 뉴 카니발부터

 

1998년 처음 출시된 카니발 1세대부터 2세대 그랜드 카니발, 뉴 카니발, 그랜드 카니발 R, 3세대(YP) 올 뉴 카니발까지는 요소수를 넣을 필요 없다.

 

요소수를 넣어야 하는 모델은 2018년 3월부터 2020년 8월까지 판매된 더 뉴 카니발과 현재 판매 중인 4세대 뉴 카니발(KA4)이다. 더 뉴 카니발은 3세대 올 뉴 카니발이 2018년에 페이스리프트 된 모델이다.

 

미니밴에 별로 관심 없는 나도 더 뉴 카니발의 전면 디자인을 보고 웅장하고 멋있다는 생각을 한 기억이 난다. 점점 괴랄해지는 현기차 디자인을 보면 이 정도 시기의 현기차 디자인이 세련되면서도 모던했다.

 

각설하고 더 뉴 카니발은 요소수 용량이 총 14L이고 현행 뉴 카니발(KA4) 역시 14L이다. 더 뉴 카니발은 ISO22241 또는 DIN70070을 만족하는 요소수가 추천 사양이고, 뉴 카니발은 ISO22241을 만족하는 요소수를 제조사에서 추천한다.

 

가득 넣을 시 보통 5~6,000km 주행하기 때문에 요소수 넣을 시기가 가까워졌는지 계산해보길 바란다.

 

요소수가 확보되었다는 뉴스도 뜨는데 계획대로 될지는 의문이다. 그렇게 쉽게 될 것 같았으면 애초에 이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확보했다는 요소수도 대부분 일반 기업들이 수입한 것이 중국의 인스펙션에 걸려있었을 뿐이지 정부가 뭘 한 것도 없다.

 

부동산을 보며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못 믿기 때문에 요소수 뉴스도 지켜보되 대비는 필수라는 생각이 든다.

 

쏘렌토 요소수 용량

산타페 요소수 용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