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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자가용이야기

벤츠 EQE 색상, 시트 색상, 휠 모든 종류 총정리

by _!! 2022. 9. 29.

9월 27일 벤츠의 세단 전기자동차 EQE가 출시되었다. 사람들이 벤츠에 만족감을 느끼는 요소가 삼각 별도 있지만 디자인과 색상에서 오는 감성도 한 몫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EQE 350+의 모든 외장 컬러와 내부 시트 색상, 대시보드 트림 스타일, 휠 디자인까지 알아보자.

 

1. 외장 색상

무료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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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폴라화이트-옵시디안블랙메탈릭-그라파이트그레이메탈릭

 

 

추가금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색상들이다. 역시 화이트가 깔끔하기도 하고 인기가 가장 많을 것 같다.

밑에 옵시디안 블랙 메탈릭일반 블랙의 차이는 메탈릭 플래이크 즉, 펄이 들어가 있냐 아니냐의 차이다.

마찬가지로 그라파이트 그레이 메탈릭 색상도 쥐색에다가 펄이 들어가 있다.

블랙이 주는 무게감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쥐색이 차량을 더 고급스럽도록 보이게 만드는 색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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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실버메탈릭-스펙트럴블루메탈릭-셀레나이트그레이메탈릭

하이테크 실버 메탈릭은 밝은 은색이다. 벤츠 차량에서 많이 보이는 색상이기도 하고 관리도 제일 편하다.

스펙트럴 블루 메탈릭은 튀는 파란색이다. 용달 블루 같은 느낌은 아니고 쨍하면서 차를 더 스포티하게 만들어준다.

EQE의 경우 가격대가 있는 만큼 선택 비율이 높을 것 같진 않지만 개성을 확실히 드러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린다.

셀레나이트 그레이 메탈릭은 그라파이트와 실버 중간에 위치한 그레이 컬러다. 둘 중에선 쥐색에 더 가깝다.

이전 다른 벤츠 차량들의 같은 컬러를 보면 그라파이트는 꽤 많이 어둡고 셀레나이트는 적당히 어둡고 실버는 밝은 느낌이다.

 

유료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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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팔라이트화이트브라이트-알파인그레이솔리드-히아신스레드메탈릭-그라파이트그레이마그노

유료 색상은 모두 매뉴팩처(MANUFAKTUR) 컬러들인데 벤츠에서 제공하는 최고품질의 전용 컬러들이다.

 

2. 실내 색상

시트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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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페이스그레이-네바그레이/발라오브라운-블랙/발라오브라운-네바그레이/비스케이블루

내부 시트 컬러는 총 4 종류이다. 첫 번째 블랙 시트와 스페이스 그레이 대시보드 색상만 무료이고 나머지는 유료 옵션이다.

대시보드 컬러는 운전석 어깨 부분과 2열 어깨 부분까지 이어진다. 관리와 가성비면에서는 기본 블랙, 그레이 조합이 무난하고 젊은 느낌을 내고 싶다면 네바 그레이, 비스케이 블루 조합이 좋아 보인다.

루프 라이너의 경우 기본 블랙이 적용되고 네바 그레이 실내 색상을 택할 경우 천장 역시 같은 색이 적용된다. 유료 옵션으로 약간 회색 느낌이 나는 MICROCUT 블랙을 선택할 수 있다.

 

조수석 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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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조수석트림

조수석 트림은 총 6가지다. 첫 번째 레이저 컷 백릿 트림은 벤츠 마크가 패턴으로 들어가 있고 기본 적용되는 디자인이다. 기본이면서 벤츠 로고가 많이 박혀있어 옵션을 넣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두 번째 블랙 파인 스트럭쳐 룩 트림은 좀 더 심플한 블랙으로 추가금 없이 선택할 수 있다. 피아노 블랙처럼 완전한 민자가 아니라 자잘하게 텍스쳐가 들어가 있어서 덜 심심하다.

지금부터는 모두 유료 옵션이다. 세 번째 이미지의 브라운 오픈 포어 우드 트림은 나무 무늬와 함께 작은 마름모가 검은색으로 프린트되어 있다. 우드 트림만 되어있었다면 지루했을 디자인에 블랙 포인트를 두었다.

네 번째는 엔트러사이트 라임 우드 트림이다. 우드 트림이지만 세로 결이 있는 블랙 색상이라 차분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다섯 번째는 선상 오픈 포어 월넛 우드 트림이다. 요트에 있을 법한 갈색의 줄무늬로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마지막은 엔트러사이트 3D 릴리프 룩 트림으로 생선 비늘 또는 악어가죽 같은 느낌인데 굳이 선택할 것 같진 않다.

 

센터 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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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글로스블랙-블랙파인스트럭쳐룩

센터 콘솔은 두 가지 옵션이 제공된다. 기본은 민자에 광택이 있는 하이 글로스 블랙이다.

유료 옵션은 조수석 트림에서 봤던 블랙 파인 스트럭쳐 룩이다. 조수석 트림처럼 오돌토돌해 보이는 작은 무늬가 박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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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은 총 3 종류이고 크기는 20인치로 동일하다. 가장 기본 디자인은 첫 번째 이미지의 5 트윈 스포크의 경량 알로이 휠이다. 중간중간 푸른색이 들어가는 것은 예전 초창기 친환경 차에서 쓰던 조합인데 뭐 나쁘진 않다.

두 번째 휠 역시 5 트윈 경량 알로이 휠이고 유료 옵션이다. 기본 휠에 비해 면이 더 넓어지고 색상도 한 가지라 더 심플해 보인다. 

마지막 휠은 5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로 역시 유료 옵션이다. 5 스포크 빈 공간으로 벤츠 마크가 자잘하게 박혀있다. 위에 기본 조수석 트림과 같은 형식이다.

EQE350+의 기본 그릴에도 똑같이 작은 벤츠 마크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이 휠을 선택하면 디자인 일체감은 가장 높을 것 같다.

 

벤츠 EQE 350+의 모든 외장, 실내 컬러와 휠 디자인까지 살펴봤다. 개인 취향으로는 시트만 밝은 색을 선택하고 나머지는 기본 디자인도 괜찮다.

주의점은 카탈로그와 벤츠 코리아 홈페이지 내의 옵션이 몇 가지 다른데 자세한 사항은 벤츠 코리아에 문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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